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바니아 이야기 (문단 편집) ===== 라체트 시드르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체트 시드르.jpg|width=250]]}}} || || '''라체트 시드르''' || 통통한 체형의 과부로 나쟈르의 [[정부(관계)|정부(情婦)]][* [[첩]]이 아니다. 항목들을 참조하면 나오지만 정실 부인보다는 급이 낮지만 그래도 "아내"로 인정받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으며 정조 의무로 묶여있는 첩과는 달리 정부는 상대쪽에서 지원해줘야할 의무가 없으며 정조 의무에서도 자유롭다. 약간 속된 표현을 사용하자면 [[섹스파트너]].]. 린제이 파크스탄과는 친척 사이.[* 라체트의 어머니가 파크스탄 백작의 동생. 즉, 린제이에게 라체트는 고종사촌.] 결혼 한지 반년 만에 남편이 죽고,[* 술에 취해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혔다.] 현재 친정으로 돌아와 살고 있지만 병에 걸린 부친의 약값을 위해 외숙부에게 매일 돈을 빌리러 가는 일상 중 남편의 묘지에서 나쟈르와 처음 만났다. 이후 종종 말벗 삼아 만나다가 숙부가 터무니없는 재혼자리를 밀어붙히자[* 30살이나 더 많은 남자와의 재혼.] "요새 만나는 남자에게 상담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 나쟈르에게 정부로 삼아달라 부탁한다.[* 상기의 주석처럼 정부는 상대(나쟈르)가 부양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여력&의향이 있다면 못해줄것도 없다. 그리고 정부라도 말만 잘 하면 국가에서 "왕족의 후사를 낳을지도 모르는 여성"으로서 여자 혼자 먹고 살 정도의 지원금을 주기도 한다는 듯. 참고로 작중엔 결혼 한 적 있으면 정식 [[첩]]이 될 수 없다고 한다.] 나쟈르의 수많은 애인 중 [[치유계]]로서 사이 좋게 지냈었지만 "새롭게 재혼자리를 알아보고 싶다"며 이별을 고한다. 나쟈르 쪽에서는 좀 미련이 남았지만 그래도 서로 완만하게 이별. 하지만 이별한지 3개월 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나쟈르의 아이를 낳다가 죽었단 소식이 전해진다. 하지만 살아있는듯한 묘사가 나와 의혹을 주다가 돌연 "아이를 돌려달라"며 나타나더니 스트로보를 양모삼아 양육을 부탁하겠다고 한다. 아무리봐도 모종의 음모가 있는듯한 상황인데 아니나다를까, 어쩔 수 없이 스트로보의 계략에 동참하고 있었다고 실토한다. 라체트가 갑작스런 출산으로 정신을 잃은 동안 스트로보가 아이를 빼돌린 후, 깨어난 라체트에게 "왕족의 아이를 유산한 죄를 어쩔거냐"는 거짓말로 몰아붙힌 뒤 자신의 말을 다르지 않으면 라체트는 물론 부모님과 출산을 도운 의사까지 연대책임을 물리겠다고[* 의사는 유산이 아니었단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라체트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도록 가족을 인질로 잡혀 협박당하고 있었다. 이를 모르는 라체트가 의사는 도와주려한것 뿐, 죄가 없다고 호소하자 스트로보는 아기를 살리지 못했으니 똑같은 죄인이라고말한다.] 협박했던것. 라체트는 아기가 진짜 자신의 아이라는것을 모른 채, 스트로보가 시키는대로 따랐던것. 결국 본인이 사실을 실토한 뒤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가 살아있다는것이 매우 기쁘고, 아이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운것과는 별개로 자신과 아이 사이의 [[애착]]을 느끼지는 못해서[* 임신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갑작스런 탄생이었을 뿐만 아니라, 낳은 후에도 얼굴 한번 못보고 "죽었다"라는 얘기만 들었고, 꽤 장기간 그런줄로만 알았기에 아기와 유대감을 쌓을 수가 없었다.] 낳기만 했을 뿐이지 자신은 엄마는 아니라며 지금처럼 나쟈르와 애너밸이 사랑으로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